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안전한 먹거리 위해 식품업계 대책 절실 [기자수첩]안전한 먹거리 위해 식품업계 대책 절실 음식을 먹다가 이물질이 나오는 것만큼 불쾌한 일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2000건이 넘는 피해사례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어 식품업계의 대책이 필요하다.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식품 이물질 피해사례는 2181건으로 이물질이 나온 건 외식을 하거나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때가 20%로 가장 많았다.이어 빵이나 떡, 과자가 15.2%, 음료나 커피가 12.6%, 아기들이 먹는 분유나 이유식도 8.1%나 됐다. 음식에서 나온 이물질은 벌레가 22%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금속이나 플라스틱, 돌이나 모래, 머리카락, 털, 심지어 기자수첩 | 박도금 기자 | 2017-03-07 16:47 [기자수첩]A형 간염 예방, ‘손 씻기’부터 시작 [기자수첩]A형 간염 예방, ‘손 씻기’부터 시작 지난 15일 여주시 영월근린공원 내 급수시설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돼 이용 주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 년 사이 감염병 환자가 급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20일 경기도 감염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1일까지 발생한 도내 A형 간염 환자는 19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2명에 비해 무려 114.1% 증가했다.도내 A형 간염 환자는 2013년 연간 271명에 불과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2014년에는 491명, 2015년에는 647명, 지난해에는 1259명으로 늘었다.2 기자수첩 | 박도금 기자 | 2017-02-22 13:26 [기자수첩]구제역 확산 필사의 각오로 막아야... [기자수첩]구제역 확산 필사의 각오로 막아야... AI와 구제역 가축 전염병 방역망이 속수무책으로 뚫리고 있다. 지난 6일 충북 보은의 한 농장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다음 날엔 전북 정읍의 한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 정밀진단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한 동안 뜸하던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도 전북 김제에서 나와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구제역은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농림부는 방역팀과 역학조사팀 등을 긴급 투입해 방역조치와 함께 사육 젖소와 한우 244마리를 살 처분했다.또 지난 9일 위기대응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기자수첩 | 박도금 기자 | 2017-02-15 09:35 [기자수첩] 지평리 전투 잊지 말아야 [기자수첩] 지평리 전투 잊지 말아야 우리는 6.25 전쟁 중 인천 상륙작전이 북한군에 밀리던 연합군과 한국군이 승기를 잡고 북으로 전지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전투로 너무 잘 알고 있다. 이 작전 하나로 남과 북이 통일의 목전까지 같기 때문에 한국전쟁사에 유명한 전투로 남아있다. 하지만 지평리 전투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적다.인천 상륙작전은 영화로 만들어지고 전쟁 다큐멘터리와 교과서에 상세히 기록돼 웬만한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다. 그러나 지평리 전투는 영화나 다큐멘터리에서도 거의 언급조차 없고 교과서에서도 작은 전투로 묘사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기자수첩 | 양병모 기자 | 2017-02-15 09: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