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해수호의 날 안보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아야(정해주) 서해수호의 날 안보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아야(정해주)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3년이 지났지만, 오늘도 남북 간에는 155마일 휴전선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경계로 군사적 대치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정전협정 이후 북한은 3000여 차례의 침투와 간첩 남파, 접적지역에서의 국지도발 등을 감행하였고 협정 무력화를 위한 위반행위를 끊임없이 자행해 오고 있다.멀리 갈 것도 없이 세계인의 축제인 한일월드컵축구대회가 한창이던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의 기습 포격(제2 연평해전)으로 6명의 장병들이 장렬히 전사하고 1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6년 전인 2010 기고 | 중앙신문 | 2017-03-23 10:55 서해수호의 날(김명덕) 서해수호의 날(김명덕) 천안함 피격, 제2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로 수많은 호국영웅들이 목숨을 잃었다. 모두 우리나라 안보의 핵심지역인 서해에서 발생한 일이다.그동안 국가보훈처에서는 이와 같은 북한 도발 관련 행사는 정부행사로 실시한 후, 각 군으로 이관하여 추진하고 있으나 북한의 도발을 지속적으로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작년부터 새로운 ‘서해수호 기념행사’를 추진하기로 하였고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였다.서해 도발 관련 사건을 포괄하는 의미에서 지어진 명칭인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도발에 맞 기고 | 중앙신문 | 2017-03-23 10: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