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기대되는 수원시 아동학대 방지대책 국내에서 작년 한 해 동안 40명의 아동이 학대로 목숨을 잃었다. 한 달에 3명이 가해에 의해 희생된 셈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서 밝혀진 사실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아동 행복지수가 최하위인 우리나의 민낯을 보는 것 같아 부끄럽기 짝이 없다. 아동학대 사망사건이 터질 때마다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나라로선 이해 불가다.사망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아동학대로 최종 판단된 사례를 보면 더욱 기가 막힌다. 2020년 대비 27% 증가한 수치도 수치지만 판단 건수가 3만7000여 건 사설 | 중앙신문 | 2022-09-19 16:18 [사설] 실효성 있는 쌀값 안정 대책 서둘러 내놔야 물가는 치솟고 있는데 쌀값은 반대로 가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9월 초 기준 산지 쌀값은 4만1185원(20Kg)이다. 이 같은 가격은 정점을 기록했던 작년 10월 쌀값 20kg당 5만6803원에 비교하면 무려 27.5% 하락한 것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산지 쌀값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쌀값이 이처럼 곤두박질치는 가운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미 수확이 시작된 햅쌀 가격 전망까지 어둡기만 하다. 전국의 쌀 재배 면적이 지난해 보다 다소 줄어들긴 했으나 작황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값 추락이 불을 사설 | 중앙신문 | 2022-09-19 16:13 [사설] 독자의 알권리 충족 언론의 사명이다 사설 게재 경기·인천 독자에게 고(告)함중앙신문은 창간이후 경기·인천의 정체성을 구현하고 경기도민과 인천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한순간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그러면서 뉴스 보도의 공익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언론의 기본 책무를 성실히 수행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모두가 지금까지 중앙신문이 추구 해온 신뢰성과 다양성의 유지, 독자가 있었기에 가능 했다.언론은 독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새삼 거론치 않아도 기본적 언론의 역할이다. 하지만 작금의 국내 언론 환경, 특히 지역 언론의 환 사설 | 중앙신문 | 2022-09-18 11: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