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멸종위기종 사는 영종도 갯벌, 매립 계획 백지화하라” 인천 지역 환경단체는 20일 인천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영종2지구 갯벌 매립 계획을 철회하라고 인천시에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가톨릭환경연대·인천녹색연합·인천환경운동연합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 단체는 “영종도 갯벌은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알락꼬리마도요를 비롯해 수많은 도요물떼새가 호주와 시베리아를 오가며 쉬고 먹이를 먹는 곳”이라며 “이런 곳이 매립될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이어 “멸종위기 야생생물이며 보호 대상 해양생물인 저어새의 주요 번식지도 영종도 동쪽 갯벌 수하암이지 사회 | 김광섭 기자 | 2018-09-20 17:11 영종2지구 개발 본격화 …내년 상반기 결정 영종2지구 개발 본격화 …내년 상반기 결정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개발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유일한 용지인 영종2지구에 대한 행정절차가 본격화한다.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11월쯤 산업통상자원부에 영종2지구 개발계획 결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영종2지구는 인천공항고속도로 양옆에 있는 영종도 북동쪽 공유수면 393만㎡를 메워 조성된다. 개발사업 기간은 2031년까지이고 총사업비는 1조 981억 원으로 추산됐다.인천시는 이곳에 관광·레저·상업·주거단지와 미래산업·항공물류단지를 유치한다는 구상이다.지역 환경단체는 시의 이런 계획에 반발하고 있다. 그동안 인천국 행정 | 인천=김광섭 기자 | 2018-08-29 17:21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서 BMW 520d 불…올해 5번째 최근 잇따른 화재로 정부가 리콜 조치를 검토하는 BMW 520d 승용차에서 또 불이 났다.23일 오전 0시 10분께 인천시 남동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로부터 일산 방면으로 1㎞ 떨어진 지점을 주행하던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운전자 A(49)씨는 자력으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37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A씨는 경찰에서 “주행 중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세웠는데 불이 나 곧바로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회 | 김광섭 기자 | 2018-07-23 09:15 이번엔 성남서 막 주차한 BMW 520d 화재 이번엔 성남서 막 주차한 BMW 520d 화재 최근 주행중 화재사고를 자주 일으킨 BMW 승용차가 이번에 막 주차한 직후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20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34분 성남시 수정구 한 상가 앞 도로에 주차된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난 차량 1대가 전소하고 인근에 세워진 차량 일부와 상가 건물 외벽이 불에 그슬렸다.불은 BMW 승용차가 주차된 지 2∼3분 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차량 소유자는 주차 후 사회 | 성남=최상록 기자 | 2018-07-20 10:23 “인천공항 빈 주차장 T맵으로 편하게 확인하세요” “인천공항 빈 주차장 T맵으로 편하게 확인하세요” 올 말부터 실시간 주차가능 확인기지국 정보로 공항 유입인구 예측SK텔레콤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을 적용한 ‘스마트 공항’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스마트 서비스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K텔레콤은 우선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실시간 주차 상황을 안내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에는 기지국 정보를 바탕으로 공항 유입인구 예측 데이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T맵을 이용한 실시간 주차 안내는 올해 말부터 적용된다. 이용자가 T맵에 목적 경제 | 인천=김광섭 기자 | 2018-07-01 18:1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