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평군 “지역민들 불안”, “계곡살인사건서 ‘가평’ 지역명 빼달라” 가평군 “지역민들 불안”, “계곡살인사건서 ‘가평’ 지역명 빼달라” 가평군이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에서 ‘가평’이라는 지역명을 제외해달라고 각 언론사에 요청했다.11일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각 언론사에 보냈다. 이 사건은 2019년 6월30일 가평군 용소계곡 용소폭소에서 일어난 사망사건으로, 피의자 이은해(31)와 공범 조현수(30)는 검찰에 공개수배된 상태다.가평군은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구체적 방법, 범행 목적 등이 밝혀져 있는 사건에 지역명이 계속 함께 노출돼 지역 주민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한다”고 지역명 자제 요청 이유를 밝혔다.이어 “지역 이미지에 큰 훼손을 보도자료 | 김성운 기자 | 2022-04-11 12:50 이은해, 해외여행 다녀올 때마다 ‘가방 분실’, 여행보험금 800만원 챙겨 이은해, 해외여행 다녀올 때마다 ‘가방 분실’, 여행보험금 800만원 챙겨 남편을 가평의 한 계곡에서 다이빙해 숨지게 한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가 해외여행보험금을 허위청구해 약 800만원을 부당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11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이은해는 2017년 9월 사귀던 남성과 일본으로 여행 간 후 ‘가방을 도난당했다’면서 일본 현지 경찰로부터 여행가방 도난신고접수증을 발급받았다. 그 당시는 남편 윤씨와 혼인신고하고 불과 6개월 뒤의 시점으로, 불륜 여행을 간 셈이다.귀국한 이은해는 보험사에 여행가방 도난신고접수증을 전달해 보험금 150만원을 받았다. 실제로 가방을 잃어버리지도 않고 허위청구해 사회 | 김유정 기자 | 2022-04-11 12:4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