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불안감 해소에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기자수첩]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불안감 해소에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로 국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일본은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저장탱크에 보관된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 앞바다에 방류했다. 향후 30년간 총 134만톤의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 처리하고 바닷물에 희석해 태평양으로 내보낼 예정이다. 이는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제1원전 폭발 사고 이후 12년 5개월 만이다. 우리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를 비롯한 인근 7개 현에서 나오는 수산물의 수입은 금지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기자수첩 | 김성운 기자 | 2023-08-25 20:25 화성과 충남 당진 잇는 국내 최장 '해저터널' 건설 수면 위로 화성과 충남 당진 잇는 국내 최장 '해저터널' 건설 수면 위로 화성·평택과 충남 당진을 잇는 '해저터널' 건설 방안이 제시돼 주목받고 있다. 해저터널이 건설될 경우 서해안 일대 관광산업, 산업단지 물류이동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충남도는 '제2서해대교 건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용역결과 해저터널 4개 노선이 제시됐으며 이 노선들 중 화성시 남양호 간 해저터널~당진시 송악읍 안섬포구(길이 7480m)가 최적안으로 꼽혔다.이 해저터널은 안섬포구~화성 이화리 46.4㎞를 8.4㎞로 단축한다. 대천항에서 보령해저터널~안면도~가로림만 해상교량(추진)~대산공단~석 경제 | 김소영·김종대 기자 | 2022-01-14 15:47 [특집] 수원시-中 주하이시 ‘우호결연 15주년’ 어려운 속에서도 끈끈한 우정 깊어가다 [특집] 수원시-中 주하이시 ‘우호결연 15주년’ 어려운 속에서도 끈끈한 우정 깊어가다 수원시에는 해외 도시들의 상징물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팔달구 인계동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에 있는 ‘주해어녀상(珠海漁女像)’이 그중 하나다. 어망을 두르고 바지를 걷어 올린 어녀가 커다란 진주를 감싼 두 손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린 모습의 주해어녀상은 중국 주하이시의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상징물이다. 주하이시가 2011년 수원시와의 우호도시 결연 5주년을 기념해 주하이시 바다에 있는 것과 똑같은 조형물을 기증한 것이다. 2021년 주하이시와의 우호결연 15주년을 맞아 양 도시의 오랜 우정을 되돌아본다.# 중국 최초의 경제도시특구 특집 | 권영복 기자 | 2021-09-01 17:47 인천 쓰레기 독립에 차질... 장정민 옹진군수 “시 자체 쓰레기 매립지 영흥면 철회 촉구” 인천 쓰레기 독립에 차질... 장정민 옹진군수 “시 자체 쓰레기 매립지 영흥면 철회 촉구” 인천시의 쓰레기 자체 매립 후보지로 선정된 옹진 영흥면 주민들의 반대 집회에 이어 해당 자치단체장인 장정민 군수도 매립지 선정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장정민 옹진군수는 12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시 쓰레기 자체 매립지 후보지로 발표된 영흥면 선정을 철회할 것을 인천시에 촉구했다.장 군수는 “영흥면은 지난 2004년 석탄 화력발전소 1·2호기가 가동되면서 수도권 혐오 시설의 전초기지가 되었고, 그 고통과 희생을 견뎌오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연간 210톤의 미세먼지와 수백 톤의 초 미세먼지 배출로 주민 건강은 위협받고, 인천 | 김광섭 기자 | 2020-11-12 14:28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섬 접근성 향상 노력 ‘한목소리’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섬 접근성 향상 노력 ‘한목소리’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홀(15층)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갖고 섬 발전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섬 발전협의회 10개 섬 지역 시장·군수(인천 옹진군, 충남 보령시, 전남 여수시·고흥군·완도군·진도군·신안군, 경북 울릉도, 경남 사천시·남해군)와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배준영 미래통합당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갑,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을,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김병욱 인천 | 김광섭 기자 | 2020-05-25 17:22 [송년섭의 목화솜 모정]섬여행 [송년섭의 목화솜 모정]섬여행 만물이 잠에서 깨어나기 전인 새벽, 무겁게 내려앉은 새벽안개를 헤치고 관광버스가 고속도로를 달려 나간다. 졸며 서 있는 가로등은 멋모르고 손짓하며 인사를 건넨다.여주농촌관광협의회에서 협회 회원들에게 造景교육을 겸한 통영 長蛇島 해상국립공원 견학을 실시하는데, 고교동창이자 협회감사인 신건수의 주선으로 아내를 동반하여 함께 한 것이다. 회원 40여 명 중 바쁜 회원 빼고 20여명이 여장을 꾸렸다. 모두 낯선 얼굴이지만 곧 친숙해 지고, 너그럽고 덕망이 높게 잘 생긴 권혁진회장과 구면인 변국장이 반갑게 맞아준다.새벽안개가 걷히며 맑은 햇 송년섭의 목화솜 모정 | 중앙신문 | 2018-09-12 10: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