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법원 “중학교 수업시간에 성적 수치심 발언 남발한 교사 해임은 정당” 법원 “중학교 수업시간에 성적 수치심 발언 남발한 교사 해임은 정당”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을 했다가 해임된 중학교 교사에 대한 해임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민사11부는 전 중학교 교사 A씨가 B학교법인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무효 등 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그는 2018년 인천시교육청의 전수조사에서 학생들에게 ‘키스의 5단계’, ‘치마가 짧으면 좋다’, ‘처녀막 수술’ 등의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그는 비속어를 가르쳐준다면서 학생들에게 욕설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시교육청은 품위유지 의무 사회 | 남용우 선임기자 | 2022-10-11 20:27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전환 '첩첩산중'···정당성, 절차적 문제 놓고 ‘이견’ 분출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전환 '첩첩산중'···정당성, 절차적 문제 놓고 ‘이견’ 분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체제 전환을 위해 한 고비를 넘기긴 했지만 첩첩산중(疊疊山中)이다. 비상대책위의 정당성과 절차적 문제를 놓고 당내 이견이 분출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다 엎친데 덮친 겪으로 이준석 대표가 법적 대응할 것으로 보여 당이 '비상상황'을 넘어 다중 분열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국민의힘은 지난 5일 상임전국위원회에서 표결에 참석한 상임위원 54명 중 40명이 참석, 이 가운데 29명이 찬성해 현 상황이 당헌상 '비상상황'에 해당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아울러 비대위 구성과 관련, 표결 위원 40명 정치 | 박남주 기자 | 2022-08-07 10:22 학생들 성희롱·성추행 남발한 삼육대 교수…대법원 "해임은 정당한 처분" 학생들 성희롱·성추행 남발한 삼육대 교수…대법원 "해임은 정당한 처분" 학생들에게 성희롱과 여성비하 발언, 성추행을 한 사립대 교수를 해임 처분한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전 삼육대학교 교수 A씨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결정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삼육대 사립대 교수였던 A씨는 2019년 2월 소속 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과 강제추행 등을 했다는 이유로 해임됐다. A씨는 수업 중 학생들에게 '너는 치마가 짧으니 남자가 좋아하겠다', '아이를 낳으려면 몸을 불려야 한다', 사회 | 권광수 기자 | 2022-07-05 12:20 ‘일가족 흉기 살인미수 사건 부실대응’ 인천청장 사직 ‘일가족 흉기 살인미수 사건 부실대응’ 인천청장 사직 송민헌 인천경찰청장이 1일 일가족 흉기 살인미수 사건 부실대응에 대한 총괄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경찰직도 사퇴한다고 덧붙였다.송 청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경찰의 책무가 얼마나 무겁고 엄중한 지 깊이 새겨달라. 환골탈태의 자세와 특단의 각오로 위급 상황에 처한 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경찰들에게 당부했다.다만 “위축된 공권력의 장기화가 자칫 정당하고 적극적인 법 집행까지 영향을 받을까 우려된다. 시민들의 당연한 분노와 비난은 감내해야 할 상황이지만 열심히 직무를 수행하는 우 인천 | 이복수 기자 | 2021-12-01 16:22 해임된 성추행 공무원… 경기도 소청위 강등처분으로 업무복귀 해임된 성추행 공무원… 경기도 소청위 강등처분으로 업무복귀 수원시가 동료 여성공무원을 성추행한 남성공무원에 대해 ‘해임’ 했지만, 경기도가 ‘강등’으로 징계수위를 낮춰줘 업무에 복귀, 수원시공무원노동조합이 반발하고 있다. 수원시공무원노동조합 측은 성추행한 수원시 남성공무원의 업무복귀를 결정한 것은 말도 안 된다며 경기도 인사위원의 전원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수원시 노조의 반발에 경기도 소청심사위원회는 ‘정당한 절차로 결정된 사항’이라며 입장을 나타냈다.수원시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성추행·성희롱 가해자를 배려한 경기도는 해명하기 바란다”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며 중부권 | 권영복 기자 | 2019-06-25 22:46 “몰카 상습 촬영 소방관 해임은 정당” 여성의 신체를 수차례 몰래 촬영한 혐의로 유죄가 인정돼 해임된 소방관이 장기간의 소방업무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PTSD) 때문에 벌인 일이라며 해임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수원지법 행정3부(당우증 부장판사)는 A(46)씨가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199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고 2014년부터는 경기도 B소방서에서 근무했다.A씨는 2011년 6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식당, 카페, 지하철 역사 등에서 여성 21명의 신 사회 | 한연수 기자 | 2018-08-19 17:0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