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수정 교수, 국힘 선대본부 고문직 사퇴··· 김건희氏 '미투' 발언 사과' 피해 가능 커 이수정 교수, 국힘 선대본부 고문직 사퇴··· 김건희氏 '미투' 발언 사과' 피해 가능 커 이수정 교수(경기대 범죄심리학과)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미투' 발언을 사과한 데 이어 국민의힘 선대본부 여성본부 고문직에서 사퇴했다.이 교수는 19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전화 통화에서 "제가 사과문을 통해 입장을 밝힌 것이 젊은 남성들에 호소하는 정책과 차이가 있어, 제 입장이나 발언이 선대위에 피해가 될 가능성이 있어 전날 오전 사임 의사를 선대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6일 MBC를 통해 공개된 김씨와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기자와의 통화 내용 중 김씨가 안희정 전 충남지사 '미투' 사건에 정치 | 박남주 기자 | 2022-01-19 14:58 김종인 ‘선대위 전면 개편’에 내홍 심각···떠날 사람이 안나가 모든 사람 다 나가 김종인 ‘선대위 전면 개편’에 내홍 심각···떠날 사람이 안나가 모든 사람 다 나가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전격 공개한 '선대위 전면 개편' 문제를 놓고 고심 중인 윤석열 대선후보 측이 사태를 키운 김 위원장과 이준석 당 대표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김 위원장이 윤 후보와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선대위 전면 개편을 공개해 윤 후보의 입지와 선택지가 크게 좁아진 데다, 김 위원장과 가까운 이 대표가 선대위 해체를 주장하며 윤 후보 측 인사들에 적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어 윤 후보 측의 분노를 사고 있다.김경진 선대위 공보특보단장은 4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당 내 10명 중 7~8명은 정치 | 박남주 기자 | 2022-01-04 14:58 국힘, 신지예 새시대준비위 부위원장 ‘사퇴···尹, 애초에 없어도 될 논란 만들어 제 잘못 국힘, 신지예 새시대준비위 부위원장 ‘사퇴···尹, 애초에 없어도 될 논란 만들어 제 잘못 국민의힘 윤석열(尹) 대선후보는 3일 새시대준비위원회 신지예 수석부위원장의 사퇴와 관련, "애초에 없어도 될 논란을 만든 제 잘못"이라고 공식 사과했다.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젠더문제는 세대에 따라 시각이 완전히 다른 분야인데, 기성세대에 치우친 판단으로 청년세대에 큰 실망을 준 것을 자인한다"고 썼다.앞서 이날 오전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선대위 전면 개편'을 추진하겠다며 쇄신 작업에 착수했다.김 위원장의 발표 직후 신 전 부위원장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새시대준비위 직책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최근 윤 후보의 지지 정치 | 박남주 기자 | 2022-01-03 14:54 민주당, 윤석열 ‘법정 의무 토론’ 비판···‘국민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 충고 민주당, 윤석열 ‘법정 의무 토론’ 비판···‘국민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 충고 더불어민주당은 법정 의무 토론에만 참석하겠다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강력 비판하며 맹공을 퍼부었다.윤호중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달 6일 대권토론에 이재명 후보가 홀로 출연한다"며 "윤 후보의 토론 기피증은 전략이 아니라, 병증에 가깝다"고 꼬집었다.이어 "후보 선택의 토대는 정보와 비교인데 대선후보 토론 없이 과연 누구에게 (국정을) 맡길 수 있을지 국민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고 충고했다.윤 원내대표는 "아무런 조건과 흥정 없이 제대로 된 토론에 적극 임하라"며 윤 후보와 국민의힘을 압박했다.박완주 정치 | 박남주 기자 | 2021-12-30 13:31 녹색당 신지예氏, 새시대준비委 ‘합류’···‘2030 세대‘에 어떤 영향 미칠지 주목 녹색당 신지예氏, 새시대준비委 ‘합류’···‘2030 세대‘에 어떤 영향 미칠지 주목 녹색당 출신 청년정치인 신지예씨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별도 팀인 ‘새시대준비위원회’에 합류해 ‘2030 세대‘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1990년생으로 '페미니스트'로 잘 알려진 그는 19·20대 총선과 2018년 서울시장 출마에 이어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각각 출마했다 낙선했다.최근까지 "제3의 후보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여 달라" 했던 점에서, 정치적 대척점에 있던 국민의힘으로의 이적은 정치권에서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신씨는 20일 오전 열린 환영식에 녹색 상·하의를 입고 나와 윤석열 후보로부터 빨간 정치 | 박남주 기자 | 2021-12-20 14:3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