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예사모, 인천 스페로갤러리서 ‘사인사색 전시회’..4일 오프닝 행사 예사모, 인천 스페로갤러리서 ‘사인사색 전시회’..4일 오프닝 행사 예사모(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사인사색이야기를 주제로 한 올해 ‘첫 전시회’와 ‘2023년 소중한 선물전’을 함께 개최한다. 오프닝 행사는 4일 오후 3시 열린다.인천 계양구 스페로갤러리앤커페에서 이달 24일까지 열리는 ‘사인사색이야기’은 4명의 작가들이 모여 서로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시회로 꾸몄다. 강경록, 공미라, 윤정임, 최이정 작가가 참여한다.‘사인사색 전시회’와 함께 졸업, 입학, 결혼 시즌을 맞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소중한 분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2023년 소중한 선물전’도 준비했다. 선물전 문화 | 이복수 기자 | 2023-02-02 11:17 ‘생각하는 힘, 그림으로 키워보자’ ‘생각하는 힘, 그림으로 키워보자’ 겨울방학 글쓰기는 그림을 통해 가능하다?요즘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겨울방학만 되면 절호의 기회라 생각해 사고력 확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글쓰기 학원을 찾는다. 글쓰기가 왜 이렇게 중요할까? 예부터 인재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身言書判(신언서판)을 중요한 잣대로 삼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늘 사용하는 것이 말과 글이므로 두 가지를 중요하게 여겼고, 말 잘하는 사람은 사고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실제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문서에서 시작해 문서로 끝난다. 수없이 많은 기획안과 보고서 등을 쓰게 되는데 글 쓰는 능력이 떨어지면 조 오피니언 | 서양화가 공미라 | 2022-12-28 23:52 예술작품을 올바로 감상하는 방법 ‘잠시 멈춤’ 예술작품을 올바로 감상하는 방법 ‘잠시 멈춤’ 예술은 일상의 존재예술은 우리가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고자 할 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계절의 변화에 따른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한다. 단조로운 빗소리에 심취하며 추억에 잠기기도 한다. 순진무구한 갓난아이의 잠자는 모습엔 사랑스러움을,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웃음소리에는 진한 정겨움을 느낀다. 환상적인 장면을 보면 카메라 셔터를 눌러 찬란한 순간을 담으려 한다. 이렇듯 美에 감탄할 줄 아는 능력은 인간이 누리는 특권이다.올바른 예술가적 태도에 대해예술이 늘 우리와 가까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뛰어난 예술가일 오피니언 | 공미라(화가) | 2022-11-28 09:12 그림도 훌륭한 소통과 위로의 도구가 된다 그림도 훌륭한 소통과 위로의 도구가 된다 ‘유년시절의 추억과 그리움을 소환시켜 마음의 위로를’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할 때 우리는 어떠했나? 가까운 이웃과도 선을 긋는 소통의 단절을 감내해야만 했다.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외로움은 더 많이 밀려왔을 것이다. 그럴수록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은 더 위로받고 싶었을 것이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화가로서 뭔가 해 줄 수 있는 게 없을까 하는 고민 끝에 나온 작품이 바로 ‘고샅시리즈’였다. 알다시피 ‘고샅’은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을 말한다. 시골 출신들은 너무나도 애틋한 추억이 서려 있는 단 오피니언 | 공미라 화가 | 2022-10-05 10:17 인천 항미단길서 ‘공미라’ 작가 특별전 개최...24일 오전 11시부터 ‘그리움’ 주제 인천 항미단길서 ‘공미라’ 작가 특별전 개최...24일 오전 11시부터 ‘그리움’ 주제 일제강점기였던 1943년 조성된 개항장이었던 항미단길은 많은 서민의 애환과 설움, 그리고 추억을 담은 거리다. 이곳에서 공미라 작가가 ‘그리움을 담다’를 주제로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특별전을 개최한다.인천개장항 문화재야행 축제에 초대를 받아 전시회를 여는 공 작가는 과거의 정서를 담은 유화를 통해 ‘그리움’을 전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자연물에 대해 화려하게 채색하면서 이와 대비해 흑백사진을 보는 것 같은 사람들의 모습에서 과거 우리나라의 단면을 보게 한다. 공 작가는 이번 특별전에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 | 남용우 선임기자 | 2022-09-21 15: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