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서구=최용환 기자 | 서구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어린이 승·하차 안전관리와 보호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차량운전 실무자의 안전의식 함양, 통학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안전의무 사항, 차량안전 관리규정 등을 특히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전자는 “최근 발생한 통학차량 사고 등과 관련하여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안전운행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서구 관계자는 “통학차량의 안전은 어른들의 관심으로부터 시작되므로 통학차량 운전자 및 보호탑승자가 조금만 더 안전에 유의하여 운행한다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가 대폭 감소될 것”이며 “어린이집 안전점검 및 관리체계의 중요성을 높여 안정된 보육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교육을 주관한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서구청, 서부소방서 등 안전을 담당하는 지역사회 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보육교직원의 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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