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 운전하다 계곡 아래로 추락한 30대 입건
상태바
만취 상태 운전하다 계곡 아래로 추락한 30대 입건
  • 양주=최성진 기자  chsj9876@joongang.tv
  • 승인 2018.08.12 09: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양주=최성진 기자 | 양주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이모(3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1일 오후 5시 30분께 양주시 장흥면 돌고개 유원지 입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가 넘는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2m 계곡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계곡에 피서객이 있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도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씨의 병원 치료가 끝나는 데로 사고 경위를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양주=최성진 기자
양주=최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