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해로 어려운 이웃에 ‘작은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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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해로 어려운 이웃에 ‘작은 정성’
  • 구리=조태인 기자  choti0429@joongang.net
  • 승인 2018.08.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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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구리시지부, 소외계층에 ‘혹서기 무사기원’ 물품 전달

| 중앙신문=구리=조태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 고용복지과에서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날 구리시에 후원 물품을 전달한 곳은 구리시 소재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로 전달한 물품은 라면 80상자(약 100만 원 상당)이다.

백승철 지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더불어 남은 혹서기 동안 무사히 무더위를 이겨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구리시 관내 저소득 소외 계층 80가구에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무더운 계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신 백승철 농협중앙회 지부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는 저소득 주민을 위하여 장학금 전달, 정기적 후원 물품 지원, 이웃돕기 실천 등 기업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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