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미만 1850여 명 아동 대상
| 중앙신문=하남=조태인 기자 | 하남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저소득·소외계층 아동 1850여 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나 한부모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중 18세 미만 아동이며 조·중·식 중 원하는 시간대에 급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급식지원 방법은 ▲단체급식소(종합사회복지관)의 자체 도시락 배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 대한 제공 ▲행정복지센터의 직접 도시락 구입·전달한다.
한편 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아동급식에 대해 위생·안전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위생점검을 6월 말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위생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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