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사무실서 새벽 불…“업무지장 없어”
상태바
안양동안경찰서 사무실서 새벽 불…“업무지장 없어”
  • 안양=김선준 기자  ksj@joongang.tv
  • 승인 2018.07.25 09: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안양=김선준 기자 | 25일 0시께 안양시 동안구 안양동안경찰서 4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숙직자 등 직원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에어컨 등 집기가 타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불길이 사무실 외부로 번지지 않아 경찰서 업무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무실 벽면에 있던 에어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봤을 때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된다”라며 “당시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었고 에어컨 전원도 꺼져 있었지만, 코드가 연결된 상태여서 합선을 일으킨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양=김선준 기자
안양=김선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