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섬유공장서 불…1천350여㎡ 피해·7명 대피
상태바
양주 섬유공장서 불…1천350여㎡ 피해·7명 대피
  • 양주=최성진 기자  chsj9876@joongang.tv
  • 승인 2018.07.23 09: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양주=최성진 기자 | 23일 오전 5시 3분께 양주시 남면에 있는 공업단지 내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3층짜리 건물 2700여㎡ 중 1350여㎡를 태운 뒤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직원 7명이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6대와 소방관 61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공장 내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이 난 곳은 공장 밀집지역으로 연소 확대가 우려됐으나 다행히 인접 공장으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화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주=최성진 기자
양주=최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