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서 흉기 난동 30대 테이저건으로 제압
상태바
파출소서 흉기 난동 30대 테이저건으로 제압
  • 인천=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18.07.21 16: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인천=김광섭 기자 | 술에 취한 상태로 흉기를 들고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리던 30대가 경찰관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다.

21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A(38)씨가 흉기를 들고 미추홀구의 한 파출소를 찾아가 자해를 시도하고 경찰관을 위협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

당시 파출소에 근무 중이던 경찰관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A씨를 제압했다.

A씨는 이전에 가정폭력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데 앙심을 품고 파출소를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인천=김광섭 기자
인천=김광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