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파주=김상우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의 LG디스플레이는 19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와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개선과 물품지원, 연탄 기름값 지원, 긴급 구호 지원(가구당 500만 원), 자원봉사, 46개 결연 시설 정기 방문 및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곳곳에서 값진 봉사와 헌신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LG디스플레이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파주시와 함께 성장해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해철 LG디스플레이 상무는 “파주지역 거점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더 나은 파주시를 만들어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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