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 시작
|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은 16일 지역 현안 파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격의 없이 수렴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진행된 창전동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에는 기관·단체장,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주민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은 엄태준 시장과 건의사항, 숙원사업, 현안사항 등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취임 후 첫 방문인 만큼 엄 시장은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시정 협조를 당부했으며, 지역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사항 등을 꼼꼼히 챙겼다.
또한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 하고, 각계각층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검토와 해결방안을 약속했다.
엄 시장은 민선7기 시정 비전을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시민우선 행정 실현을 시정목표로 세웠으며, 5대 시정방침으로 ▲시민만족 행정 ▲탄력적인 행정 ▲현장중심 행정 ▲신속한 행정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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