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소방서는 3월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안전을 배우고 익히면서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제복공무원의 사명과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자세로부터 나라사랑 정신을 이해하고 함양하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교실의 주요 내용은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입체적인 진로탐색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현장중심의 자기 주도적 직업체험, 관심과 흥미를 불러오는 안전문화체험, 소방관과 같이 호흡하는 현장감 있는 1일 명예소방관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1일 명예소방관 체험은 학교 방학기간 중 신청자에 대하여 소방서에서 1일 근무체험을 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 방문교육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찾아가는 직업체험 교실도 운영된다.”며 “미래에 소방관 직업체험을 통해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청소년 안전문화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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