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라인업 준비 완료
| 중앙신문=중앙신문 | 양평군 마을기업인 에버그린에버블루 협동조합(대표 이인향)은 양평산 들깨를 이용해 들기름 제품을 생산, 판매로 6차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칠)가 지원하는 참깨, 들깨 등 유지작물 육성사업을 지원받아 HACCP인증 시스템을 구축해 2015년 대
비 8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지역 농업인과 상생하는 마을기업으로 인정받아 2016전국 최고 마을기업 대상을 받았으며, 올해 설맞이 정부청사 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 판매 행사에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에버그린에버블루 협동조합은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역 농산물 제값 받아 주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친환경인증 들깨는 일반들깨 보다 20% 높은 가격으로 수매해 농가들의 소득을 높이고 있다.
이인향 대표는 “올해 들기름의 부가가치 향상과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이용 프리미엄급의 제품 생산라인 구축해 양평군을 대표적인 6차산업화의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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