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동 옥구공원 등 5개소 14일~ 내달 19일까지 휴식처 운영
| 중앙신문=시흥=박희균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왕동 옥구공원 등 5개소(옥구공원·군서공원·솔숲공원·샛말공원·신천근린공원) 체험형 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여름방학 기간을 고려해 오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다.
특히, 신천근린공원(신천동 57번지 일원)은 올해 첫 개장으로 인근 주민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평소 평범한 조합놀이대에서 여름철 물놀이터로 변신하는 시흥시 체험형 물놀이장은 멀리 떠날 필요 없이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흥시민들의 여름철 휴식처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운영 40분/hr, 휴식 20분/hr) 이용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 유지관리 및 청결한 수질을 위해 휴장한다.
또한, 물놀이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 4~6명을 배치하고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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