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승곤 기자 | 지난 9일 오후 9시께 파주시 금촌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집 안에 있던 A(34·여)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 처치를 받으며 이송됐다. A씨는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건물 입주자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불은 집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약 10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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