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인천=김광섭 기자 | 인천시청과 차도로 분리된 미래광장을 지상으로 연결해 시민 휴식공간과 열린 광장으로 꾸미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청 정문과 광장 사이의 왕복 4차로 도로를 없애고 담장을 허물어 광장을 시청 마당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박남춘 시장이 취임한 뒤 첫 지시사항으로 미래광장을 열린 광장으로 조성하고 시청을 개방해 시민에 환원하도록 했다. 이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강조하는 상징적 의미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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