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청, 인식개선 교사 연수
|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이천 관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및 진로진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8년 특성화고 인식개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등 직업교육 정보와 취업중심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내해 중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유도하고, 현재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사는 ‘특성화고신문’의 강승구 대표가 특강으로 진행했으며, 강의는 ▲특성화고의 장점 및 인식 개선 ▲중학교 3학년 진로지도 방법 ▲선취업 후진학 제도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강승구 대표의 “선생님 특성화고 설명을 부담스러워 하지마세요. 학생이 객관적으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도록 비교해주는 것이 선생님의 역할이다”며 “특히 특성화고는 이 직업이 나와 맞는지 미리 경험하고, 하고 싶은 분야를 먼저 공부해 관련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 전문 직업교육 고등학교로 내신이 낮은 학생이 가는 곳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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