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 수도사업소(소장 홍찬국)는 지난달 24일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 내 계단에 친절문구 정비로 시민들에게 친절행정서비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친절 계단에는 ▲돈 안 드는 친절은 펑펑 쓰고 물은 아껴 쓴다 ▲환영합니다. 맑은 물 공급에 노력하는 수도사업소입니다 ▲친절, 고객감동을 위한 수도사업소의 약속입니다 등 8개 문구를 설치했다. 친절과 수도사업소의 맑은 물 공급 이미지를 결합했으며 직원들이 계단을 한 계단씩 오를 때마다 친절한 행정서비스 의지를 다지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홍찬국 수도사업소장은 “친절 계단은 직원들이 고객이 감동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표현한 것이며, 이러한 노력이 행정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사업소는 수시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해 전화예절, 방문민원처리 등 고객을 맞이하는 행동 매뉴얼을 생활화 하는 등 고객이 감동할 수준의 친절서비스 제공과 적극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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