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방음공사 중 가스폭발…작업자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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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방음공사 중 가스폭발…작업자 1명 부상
  • 시흥=박희균 기자  duckphk1320@joongang.tv
  • 승인 2018.06.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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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시흥=박희균 기자 | 24일 낮 12시께 시흥시 신천동의 한 노래방에서 방음공사 중 가스 폭발사고가 났다.

다행히 큰 불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작업자 A씨가 폭발로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와 함께 있던 또 다른 근로자 B씨는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A씨 등이 우레탄 스프레이를 이용해 방음공사를 하던 중 '작업용 전등' 플러그를 뽑는 과정에서 발생한 스파크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지침 등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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