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름철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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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름철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 여주=박도금 기자  pdk@joongang.tv
  • 승인 2018.06.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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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여주=박도금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대규모 건설현장인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검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발생에 대비하고 재난상황발생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능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능서 하수관로 정비공사, 대신 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 공사, 외룡 공공하수처리시설설치공사, 산북 하수관로 설치공사 등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 붕괴 위험 절개사면 토사 유출방지 시설 설치여부, 공사현장 안전시설물 설치여부 및 현장 확인 등 안전관리 소홀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관범 하수사업소장은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은 장마철 이전에 조치해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박도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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