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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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인
  • 용인=천진철 기자  cjc7692@joongang.tv
  • 승인 2018.06.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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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행복도시 용인’ 위한 시정 펼치겠다

| 중앙신문=용인=천진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인은 14일 “새로운 용인, 변화를 갈망하는 100만 용인시를 이끌 수 있게 선택해 주신 데 대한 무한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백 당선인 용인 최초로 재선 시장에 도전한 자유한국당 정찬민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되자 “선거기간동안 한 분이라도 더 만나 변화하는 용인을 이야기 하고 싶었기에 기쁜 마음으로 선거에 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백 당선인은 “시민을 만나며 들었던 소중한 의견들, 마음속 깊이 지지해 주시던 진심 어린 지지자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면서 “100만 시민의 ‘명품행복도시 용인’을 위해 정의로운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을 낮은 자세로 섬기는 겸손한 시장’이 되겠다. 더욱 겸손하게, 더욱 성실하게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00만 용인시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백군기의 지역발전 5대 핵심공약 편리한 출퇴근 스마트 교통도시, 주변 도시들이 부러워하는 교육특별도시, 첨단산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경제자족도시, 빈틈없는 공공안전망이 구축된 복지도시,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생태도시 등을 통해 꼭 ‘명품 용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 당선인은 “더 정직하고 정의롭겠다. 더 열심히 소통하겠다. 더 낮은 곳에서 더 높이 시민을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용인=천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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