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1205번 광역버스 탑승해 시민들과 소통
상태바
김동근 의정부시장, 1205번 광역버스 탑승해 시민들과 소통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4.05.08 17: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퇴근 교통편의 개선 현장 점검 나서
시민체감 ‘이용자 중심 교통체계’ 구축
김동근 시장이 8일 1205번 광역버스 탑승을 위해 정음마을 고산2단지 정류소에서 대기하며 정류소 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청)
김동근 시장이 8일 1205번 광역버스 탑승을 위해 정음마을 고산2단지 정류소에서 대기하며 정류소 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청)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일 출근 시간대, 3월부터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운행을 시작한 1205번 광역버스에 탑승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1205번 광역버스는 낙양동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해 민락‧고산지구를 경유,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직행 좌석버스다. 평일 기준 약 20분 간격으로 정규버스 5대 및 수요대응형 버스 2대가 운행 중이다.

운행 초기와 비교해 현재 승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출퇴근 이동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정음마을 고산2단지 정류소에서 승차 대기 중인 시민들과 출퇴근 광역버스 이용 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또한 1205번 버스를 타고 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아트포레 정류소까지 이동하며 승차 현황을 살폈다.

김동근 시장은 “1205번 버스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시’ 조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탄생한 민선 8기 첫 광역버스 노선”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버스 교통체계를 구축해 대중교통을 활성화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산서 택시와 SUV차량 충돌사고...운전자·승객 2명 숨지고 1명 부상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오늘 날씨] 경기·인천(11일, 토)...일부지역 오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