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집행 투명성 제고 노력 및 여야 상생정치 주도 등 성과 인정받아
|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김포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인 배강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거버넌스센터와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시상한다.
거버넌스센터는 2003년에 창립한 민관협력포럼의 새로운 이름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거버넌스 캠페인’을 시작한 거버넌스 전문 연구실행기관이다.
배 의원은 (사)한국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평가한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지방 선거부문 약속대상’과 ‘2022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정책·조례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규제 개선 등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김포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김포시의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공개토록 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여야 상생정치 실천 합의를 주도하는 등 원활한 의정활동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배강민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거버넌스형 지역발전 전략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봉사자로서 겸손과 경청의 자세로 의정활동과 시민 복리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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