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22일 오전 7시 32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도로를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인도 경계석을 넘어 신호등과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과 버스운전기사 등 6명이 부상을 입었다. 버스운전자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급차와 인력을 투입해 약 1시간 동안 구급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승객과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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