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는 공동이용이 가능하고 지역실정에 적합하면서 농업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시는 사업의 이런 취지에 맞춰 작년 실시한 농기계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구입요청이 많은 농기계와 임대농기계 노후화 기종을 대상으로 땅속작물수확기 등 15종 44대를 추가로 구입하여 오는 3월부터 임대를 실시한다.
농기계 임차는 홈페이지(www.amrb.kr/icheon/) 또는 전화(☎031-644-4135)로 예약이 가능하며, 사용하고자 하는 날 14일전부터 사용전일까지 예약하여 사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밭작물 기계화 수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농기계를 구입할 수 있도록 매년 5월에 시행하는 임대농기계 수요조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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