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甲 박용호 후보 ‘지역 민심’ 공략…아파트 단지 발로 뛰며 ‘표몰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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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甲 박용호 후보 ‘지역 민심’ 공략…아파트 단지 발로 뛰며 ‘표몰이’ 시도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4.03.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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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아파트 입주민 민원해결에 집중
주민, 위험천만 통학로·교통지옥 호소
朴후보, LH·파주시에 2가지 대안 제시
‘통학 문제와 출·퇴근 불편 해소‘ 다짐
파주시甲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는 지역구의 아파트단지가 많은 점을 활용, 직접 단지를 돌며 민심을 파고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용호 후보, 해오름마을 입주민, 최창호 파주시의원. (사진제공=박용호 후보실)
파주시甲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는 지역구의 아파트단지가 많은 점을 활용, 직접 단지를 돌며 민심을 파고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용호 후보, 해오름마을 입주민, 최창호 파주시의원. (사진제공=박용호 후보실)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甲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기호 2번)는 관내 아파트 단지를 돌며 직접 민원을 해결하는 등의 공략으로 지역 표밭을 다지고 있다.

앞서 박 후보는 지난 26일 해오름마을 12단지 휴아림아파트를 방문, 교통체증 문제로 시달리고 있는 입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파주시청에 안전에 필수인 교통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실제 파주 해오름마을 12단지 휴아림아파트 입주민들은 “위험천만 통학로와 만성 정체로 도로가 막혀 못살겠다”며 ‘교통지옥’을 호소하고 있다. 이 지역은 평소 다율초등학교에 등교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데려다주는 차량들로 이 일대(사거리)가 북새통을 이루며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한 곳이다.

이에 박 후보는 LH와 파주시청에 2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다율초등학교 앞의 버스정류소 이동과 함께 녹지에 부모님 차량 승하차 공간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휴아림 단지 뒷쪽 10m에 보행로 침입없이 아파트 내로 일방통행이 가능한 1차선 차로를 조성, 지하 주차장에서 6차선으로 진입이 가능토록 개선할 것으로 요구했다.

박 후보는 “해오름마을 학생들의 통학문제와 출·퇴근 시간에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국토교통부, LH와 협력해 서둘러 이 문제를 해결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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