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소통과 배움의 장 계양도서관 ‘미래 20년 기대돼’
상태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소통과 배움의 장 계양도서관 ‘미래 20년 기대돼’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4.03.27 18: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계양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계양도서관의 미래 20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페이스북)
인천 계양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계양도서관의 미래 20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페이스북)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인천 계양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계양도서관의 미래 20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계양도서관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 개설과 최근에는 시민저자학교, 자서전 쓰기 사업 등 읽걷쓰와 연계해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계양도서관이 지역주민과 함께해 온 지 20주년이 됐다며 앞으로 도서관은 지식의 저장고를 넘어 '정보를 생산하는 공간, 메이커 스페이스'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위한 학습공간, 커뮤니티 중심지로 창조, 학습, 소통의 공간으로서 기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읽걷쓰(읽기·걷기·쓰기)의 거점이 되어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해, 사회에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했다.

남용우 선임기자
남용우 선임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