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누가 뛰나?...남병근·김성원 '양주 더해진 선거구민심 행방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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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누가 뛰나?...남병근·김성원 '양주 더해진 선거구민심 행방이 관건'
  • 오기춘 기자  okcdaum@hanmail.net
  • 승인 2024.03.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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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 열리는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선거구에 2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맞대결로 치러진다. 사진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선거구 후보 등록 현황.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 캡처)
4월10일 열리는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선거구에 2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맞대결로 치러진다. 사진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선거구 후보 등록 현황.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 캡처)

|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4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선거구에 2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 선거구는 기존 '동두천연천 선거구'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양주시 일부지역이 더해진 선거구다. 변화된 선거구에서 민심의 행방이 어디로 쏠릴지가 관심사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남병근(65), 국민의힘 김성원(50) 2명이 출마했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남병근 후보는 경기북부경찰청 차장을 역임했으며 충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또 재산신고액은 42200만원, 세금납부액은 약 2324만원이다. 군복무를 마쳤으며 세금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

기호 2번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는 20, 21대 국회의원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또 재산신고액은 87020만원, 세금납부액은 약 8243만원이다. 또 군복무를 마쳤고 세금체납액은 없으며, 전과기록은 1건이다.

한편,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포함해 이번 총선의 경기지역 지역구 평균 경쟁률은 2.51로 집계됐다. 또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국 지역구 평균 경쟁률은 21개 정당에서 699명이 등록해 평균 2.8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다. 지역구 총 254, 비례대표는 총 46석이다. 이번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투표용지 길이는 51.7cm로 역대 최장이다.

중앙선과위 관계자는 후보자의 재산, 병역, 전과, 학력, 납세, 공직선거 입후보경력은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된다정당, 후보자가 제출하는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이달 말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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