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甲 박용호 후보 ‘총선 필승’ 다짐...선거사무소 개소, 지역 민심 파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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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甲 박용호 후보 ‘총선 필승’ 다짐...선거사무소 개소, 지역 민심 파고들어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4.03.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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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영·윤명구 ‘선대위원장’ 맡아 눈길
이번 선거는 비정상의 세력들이 득세
국정 발목 잡는 세력들 심판하는 선거
야당 후보 운정·교하 위해 한 일 없어

‘지역 발전’···기업인 출신이 실현할 터
‘사즉생’의 각오로 이번 총선 꼭 ‘승리‘
운정·교하동 교통·명품교육도시로 건설
美·英 등과 교류 ‘최고 혁신도시’ 조성
파주시갑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는 “22대 총선은 악한 세력들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자신이 이를 물리칠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역 표밭다지기에 나섰다. (사진=박용호 후보 페이스북)
파주시갑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는 “22대 총선은 악한 세력들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자신이 이를 물리칠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역 표밭다지기에 나섰다. (사진=박용호 후보 페이스북)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갑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기호 2)는 23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하며 민심을 파고들었다.

이날 개소식엔 같은 당 한길룡 파주을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임우영·윤명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파주갑) 예비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해 눈길을 끌었다.

박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비정상의 세력들이 득세하는 것을 정상의 시민들이 바로잡는 중차대한 선거로, 일 하려는 윤석열 대통령과 행정부, 국회를 사사건건 발목 잡고 후퇴시키며, 대한민국의 열정·긍정·도전적 에너지를 소모전으로 끌고 가는 악한 세력들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직시했다.

그러면서 "운정신도시와 교하동을 보면 민주당 후보는 12년 동안 기획재위원장이나, 예산결산 소위 간사로 지내면서도 그 흔한 쪽지 예산 한 장 없이 본인의 안일만 강구하며, 운정신도시 교하를 위해 전혀 한 일이 없다"고 직격 했다.

따라서 그는 "이제 바꾸지 않으면 변화가 없을 뿐 아니라, 혁신도 없고, 발전이 없다""박용호, 오직 파주 발전, 운정신도시와 교하동의 발전에 매진하는 진실한 일꾼, 성과내는 기업인 출신의 일꾼 박용호가 실현해 내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특히 "분골쇄신의 정신과 '사즉생'의 각오로 이번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오직 '3호선 운정 연장' 등을 이뤄내겠다""여당의 힘으로 오직 3호선 운정 연장 운정신도시와 교하동 교통혁신도시, 명품교육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교육훈련 센터를 만들어 대한민국 254개 국회의원 지역구 중 운정·교하를 최고의 도시로 만들 자신이 있다""미국 실리콘밸리나 영국 등 관련 기관, 관련 도시와 교류해 이 지역을 최고의 혁신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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