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21일 오전 8시54분께 양평군 양서면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경량철골조로 된 연면적 90.09㎡ 규모의 1층짜리 음식점 1개동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9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음식점 바로 옆 숙박업소 주차시설 일부도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등 장비 17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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