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남양주시 소속 9급 신규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하남시 미사경기장 주변에 주차된 차량에서 남양주시청 소속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의 차량을 발견, 숨진 것을 확인했다. 타살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
그는 지난 1월 남양주시청에 발령 받았으며 최근 신규 공직자 교육을 다녀온 뒤 정식으로 근무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인 등을 상대로 A씨의 사망동기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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