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화성의 한 자동차정비소 옥상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2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7분께 화성시 반월동의 한 자동차 정비소 옥상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6분 만에 꺼졌다. 불은 최초 옥상에 설치된 카리프트 기계실에서 발생해 건물 38㎡와 자동차 승강기, 각종 집기류 등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직원들은 퇴근한 후여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1대 등 장비 23대와 인력 72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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