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이재명 도지사 후보와 정책 협약
상태바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이재명 도지사 후보와 정책 협약
  • 안양=박도금 기자  pdk@joongang.tv
  • 승인 2018.06.04 11: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이재명 도지사 후보 간 정책 협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지난 3일 오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안양 완성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최대호 후보 선거 캠프

| 중앙신문=안양=박도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지난 3일 오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도시 안양을 함께 완성할 것을 다짐하며,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재명 후보는 “적폐가 청산된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나라다운 나란다나라다. 협공과 반칙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꾼다. 그런데 지금 경기도와 안양에는 아직 그 적폐가 그대로 남아있다.”며 자유한국당 소속 단체장이 현직인 경기도와 안양시의 현실을 개탄하며, “이제 새로운 희망, 사람 중심의 세상을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 그 첫 번째 약속을 경기도와 안양시가 협력하여 안양을 사람 중심의 4차산업 첨단도시로 탈바꿈시킨다는 희망으로 잡았고, 최대호 후보와 함께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라며 정책 협약식의 의미를 강조했다.

함께 지지연설에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잘 만들어 나가고 있는데, 경기도와 안양도 이 새로운 변화에 함께 보조를 맞춰 나가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안양시의 정책을 실현하면서 소통과 업무협력이 원활해야 하는데,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으로 연결되는 힘센 그리고 든든한 안양시가 되어야만 실현 가능하므로 안양시민들의 힘을 모아 달라.”며 동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와 최 후보는 정책 협약식에 앞서 경기 중부와 안양시가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중심도시로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미래 산업 일자리 창출’, ‘관련 산업 인재 육성’, ‘안양테크노밸리의 조기 조성’, ‘R&D 센터 유치’ 등 경기도와 안양시의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위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안양=박도금 기자
안양=박도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