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33년 구청사 시대 마감…오는 25일부터 신청사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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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33년 구청사 시대 마감…오는 25일부터 신청사서 업무
  • 권용국 기자  ykkwun62@naver.com
  • 승인 2024.03.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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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신축 계획 수립 11년 만에 신청사 입주, 4월 12일 개청식 예정
김포시의회 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가 지난 14일 폐회된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구청사 시대를 마감하게 됐다. 사진은 김포시의회 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의회)

|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김포시의회가 지난 14일 폐회된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구청사 시대를 마감하게 됐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이전 작업을 거쳐 25일부터 신청사 시대를 열게 된다.

김포시청 평생학습관(사우동 262) 내 주차장 부지에 신축된 시의회 신청사는 연면적 6230.31㎡에 건축면적 1174.06㎡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2021년 12월 착공됐다.

의회동 신축은 한강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조직 체계 변화와 시의원 정수 증가에 따른 본회의장 등 사무공간 부족 문제와 시설 노후화에 따라 2013년 처음 공론화다.

이에 따라 시는 본청 바로 옆에 지금처럼 평생학습센터 주차장 부지에 2020년까지 의회동을 신축 이전하고 의회동을 청사로 사용한다는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2014년 시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과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하고 의회동 신축 부지에 대한 문화재현상변경까지 마쳤지만, 이 계획안은 6・4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수정됐다.

사업비와 공사 기간 등을 감안해 신축안 대신 시청사와 도로(2차선)를 사이에 두고 있는 민간소유의 연수원(효원)을 매입해 의회동으로 사용키로 했지만, 연수원 매입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의회동 신축 계획은 중단됐다.

답보상태에 있던 의회동 이전계획은 민선7기에 들어선 2018년 다시 논의가 시작돼 애초 계획대로 평생학습센터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신축안으로 되돌아 와 2020년 7월 설계작 선정에 이어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착공됐다.

현 김포시의회 청사는 1987년 당시 김포 군청이 북변동에서 지금의 사우동으로 이전하면서 1899년 지상 3층 군청 본청 부속건물로 지어져 1991년 4월 군의회로 개원했다.

김인수 의장은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매우 뜻깊은 시기”라며“시의회는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겠으며 신청사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청 기념식은 제22대 총선이 끝난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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