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포시갑 박진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서울특별시 김포구’를 시민께 안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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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포시갑 박진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서울특별시 김포구’를 시민께 안기겠다”
  • 권용국 기자  ykkwun62@naver.com
  • 승인 2024.03.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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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4월 10일은 ‘특별해지는 김포’를 만들 ‘시작의 날’”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1998 숫자가 새겨진 스웨터를 입고 선거무소 개소식에서 ‘김포서울’ 통합의지를 내세우고 있다. (사진제공=박진호 후보실)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1998 숫자가 새겨진 스웨터를 입고 선거무소 개소식에서 ‘김포서울’ 통합의지를 내세우고 있다. (사진제공=박진호 후보실)

|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국민의힘 김포시갑 박진호 후보가 지난 16일 풍무동에 ‘특별해지는 김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김포서울’ 통합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행사에는 김포시민과 국민의힘 김포시 시·도 의원과 당원 등이 참석해 박진호 후보와 ‘김포교체 의지’를 다졌다. 특히 박진호 후보와 ‘김포벨트’를 구축한 홍철호 국민의힘 김포을 후보와 김포 갑·을 지역구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중앙에서 김포·서울 편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서울 3선’ 김성태 전 원내대표가 함께 참석해 박 후보의 흔들리지 않는 서울편입 의지를 뒷받침했다.

박진호 후보와 홍철호 후보는 ‘국민의힘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테스크포스’ 위원으로 활동하며 김포·서울 편입 시계 태엽을 빠르게 돌리고 있다. 개소식에 ‘1988’ 숫자가 새겨진 스웨터를 입고 등장한 박진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제가 입고 있는 스웨터의 새겨진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시는지 아는가”라며 “김포시가 처음 군에서 시로 승격했던 해”라며 운을 뗐다.

이어 “박진호는 김포군이 김포시로 승격한 1998년을 가슴으로 새기겠다”며 “오는 2025년엔 김포시민 여러분께 ‘서울특별시 김포구’를 안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다가올 4월10일 선거는 우리 모두가 아는 것처럼 ‘특별해지는 김포’를 만들기 위한 ‘시작의 날’“이라며 ”저 박진호가 ‘특별해지는 김포’를 시민 여러분 품에 안기겠다. 김포가 ‘삶의 전부’인 저 박진호가 해내겠다“고 말했다.

박진호 후보는 ”많은 이들이 김포갑 지역을 머물다가 떠나갈 때 꿋꿋하게 김포에 남아 국민의힘을 지키며 7년간 칼을 갈아왔다“며 ”그간 사랑과 정성으로 김포를 가꿔온 땀방울로 저 박진호가 김포를 바꾸겠다“고도 했다.

한편, 한동훈 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박진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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