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맑은물사업소서 염소가스 누출, 빠른 차단으로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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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맑은물사업소서 염소가스 누출, 빠른 차단으로 인명피해 없어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4.03.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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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시께 의정부시 가능동 맑은물사업소의 염소가스 저장시설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14일 오후 1시께 의정부시 가능동 맑은물사업소의 염소가스 저장시설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14일 오후 1시께 의정부시 가능동 맑은물사업소의 염소가스 저장시설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35분 만에 가스 누출을 차단하는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이날 누출사고는 염소저장소 예비탱크의 안전핀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차단 이후 저장시설 장치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수돗물 정화에 사용되는 염소가스는 사람이 들이킬 경우 호흡기 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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