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초소 벽화 그리기·순찰 활동
| 중앙신문=의정부시=이종덕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의정부시 자치행정과에서 공개 모집한 ‘2018년도 범죄 없는 마을 만들기 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응모해 ‘우리마을 지키는 올빼미 방범’ 프로그램이 당당히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018년도 범죄 없는 마을 만들기 환경개선사업 ‘우리마을 올빼미 방범’은 쾌적한 환경조성과 방범초소 이미지 개선으로 안전한 동네 만들기와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고자 기획됐다.
‘우리마을 지키는 올빼미 방범’ 프로그램은 7월을 시작으로 의정부시 관내 고등, 대학생 등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청소년수련관 봉사 동아리 ‘신바람 나누미’ 등이 참여해 관내 방범초소 벽화 그리기(10개 초소) 및 방범대원들과 함께 동네 한바퀴 순찰하기 등의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7년에도 경기도 청소년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방범초소 4곳에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뜻으로 올빼미 벽화를 그려 가족 간의 관계 형성 향상 및 소통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 한 바 있으며, 올 해에도 벽화 그리기 사업을 실시하여 어김없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우리마을 지키는 올빼미 방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인식변화를 도모하고, 청소년들이 재능 봉사활동 참여 기회와 함께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의정부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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