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목)...곳에 따라 눈·비, 출근길 빙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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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목)...곳에 따라 눈·비, 출근길 빙판 유의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4.02.2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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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5일 오후 2시16분께 한 시민이 노란우산을 쓰고 이천버스터미널사거리 앞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송석원 기자)
22일 목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전날부터 내리던 눈과 비는 대부분 아침에 그치겠다. 이 비와 눈은 경기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오후엔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 또는 눈 날림이 있겠다. 전날포함 예상 강수량은 5~10㎜, 예상 적설량은 3~8㎝, 경기남부서해안은 1~5㎝이겠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22일 목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전날부터 내리던 눈과 비는 대부분 아침에 그치겠다. 이 비와 눈은 경기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오후엔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 또는 눈 날림이 있겠다. 전날포함 예상 강수량은 5~10, 예상 적설량은 3~8, 경기남부서해안은 1~5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020분을 기해 경기도(수원, 오산, 평택, 안성, 화성 제외)와 서해5, 서울, 인천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시각은 발표시간과 같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다음날인 23일 금요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정월대보름인 24일 토요일 역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예측했다.

경기도와 인천 주요 시··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0~4, 성남 0~4, 과천 0~4, 안양 1~4, 광명 1~5, 군포 1~4, 의왕 0~4, 용인 -1~4, 오산 0~4, 안성 1~5, 이천 0~5, 여주 0~5, 양평 0~5, 하남 1~5, 광주 -1~3, 파주 -2~3, 양주 -2~4, 고양 0~4, 의정부 -1~4, 동두천 -1~4, 연천 -1~5, 포천 -1~4, 가평 -2~4, 남양주 -1~5, 구리 0~5, 김포 0~5, 부천 0~4, 시흥 0~4, 안산 0~5, 화성 1~4, 평택 2~5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0~3, 강화 -1~3, 백령도 -1~2, 서울 0~4도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5미터로 일겠다. 인천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352(수위: 640)부터, 오후 427(수위: 760)까지이고, 간조시각은 오전 10시 정각(수위: 143)부터 오후 1049(수위: 179)까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오전 모두 '좋음' 수준이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지수는 오전·오후 모두 '보통' 수준이겠다. 습도는 오전 70~90%, 오후 65~80% 정도로 예상된다. 일출은 서울 기준 오전 715, 일몰은 오후 617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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