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대체휴일이면서 이번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월요일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저녁부터는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 대기질은 초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나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이 11일 오전 11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7~10도로 예보했다.
경기도와 인천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4~9도, ▲성남 -4~10도, ▲안양 -2~9도, ▲광명 -1~10도, ▲이천 -6~9도, ▲양평 -5~8도, ▲파주 -7~8도, ▲의정부 -5~9도, ▲포천 -6~9도, ▲가평 -6~9도, ▲김포 -4~9도, ▲안산 -4~9도, ▲화성 -4~10도, ▲평택 -4~10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3~8도, ▲강화 -6~7도, ▲백령도 1~7도, ▲서울 -2~9도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0미터로 일겠다. 인천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6시35분(수위: 848㎝)부터 오후 6시58분(수위: 916㎝)까지이고, 간조시각은 오전 0시45분(수위: 19㎝)부터, 낮 12시51분(수위: -66㎝)까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오후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지수는 오전·오후 모두 '보통' 수준이겠다. 일출은 서울 기준 오전 7시26분, 일몰은 오후 6시7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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