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행정정보 지도 ‘계양 온 더 맵’ 서비스 시작...내달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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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행정정보 지도 ‘계양 온 더 맵’ 서비스 시작...내달 1일부터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4.01.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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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가맹점’, ‘공공 심야 약국’ 등 27종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서비스 기획·제작
인천 계양구가 민간 포털 사이트에서 찾기 힘든 행정정보를 지도로 시각화한 ‘계양 ON THE MAP(이하 계양 온 더 맵)’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시작한다. (사진제공=계양구청)
인천 계양구가 민간 포털 사이트에서 찾기 힘든 행정정보를 지도로 시각화한 ‘계양 ON THE MAP(이하 계양 온 더 맵)’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 (사진제공=계양구청)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 계양구가 민간 포털 사이트에서 찾기 힘든 행정정보를 지도로 시각화한 계양 ON THE MAP(이하 계양 온 더 맵)’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계양 온 더 맵은 계양을 지도 위에 그린다는 의미로, 계양의 다양한 행정정보를 흥미롭고 직관적으로 담은 온라인 지도 콘텐츠 서비스이다.

계양 온 더 맵‘3D 가상 도시’, ‘관광 안내도’, ‘주택·건축 개발 사업’, ‘여성 안심 지도’, ‘상생가맹점’, ‘공공 심야 약국27종의 다채로운 지도 콘텐츠를 담고 있다. 계양구만의 독자적인 콘셉트로 디자인했으며,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성과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구축 과정에서 인천시 보유 GIS 라이선스 무상 이용 협의를 이끌어 내 2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와 함께, 구청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서비스를 기획·제작한 부분도 눈에 띈다.

계양 온 더 맵은 내달 1일부터 계양구청 누리집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으로 접속할 수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 중에는 내 집(점포) 앞 제설함, 종량제 봉투 판매처, 자전거길, 와이파이 존(Wi-Fi Zone)을 제작하고, 드론을 활용한 영상 공간 정보 서비스도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생활 전반에 필요한 지도 콘텐츠 제공으로 구민에게 새롭고 유용한 공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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