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27일 오후 2시56분께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버스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관광버스와 광역버스 고속버스 3대에는 모두 47명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19구조대는 장비 28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구조 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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