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감, 음주운전 교통사고 현장이탈 후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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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감, 음주운전 교통사고 현장이탈 후 자수
  • 이종훈 기자  jhle258013@daum.net
  • 승인 2024.01.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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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안산상록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수도권 검찰청 소속 30대 A검사를 불구속 입건했다. (CG=중앙신문)<br>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혼자 도로표지판을 들이받고 현장을 이탈한 뒤 자수했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혼자 도로표지판을 들이받고 현장을 이탈한 뒤 자수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고양시 구룡사거리에서 경기북부지역의 경찰서 소속 A경감이 승용차를 몰다가 도로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A경감은 전복된 차량에서 빠져 나와 현장을 이탈했다.

몇 시간 뒤 A경감은 서울 마포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

당시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감을 상대로 음주운전 경위 및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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