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여주=박도금 기자 | 여주시는 우호교류 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과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양 도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한다.
1999년 우호교류를 체결한 여주시와 진남정은 2000년부터 매해 번갈아가며 내방과 방문을 이어가며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추진해 오며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익히고 체험하는 기회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일본 진남정에서 여주시를 방문해 여주시 청소년들과 홈스테이 교류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올해는 여주시가 진남정을 방문하는 해이다.
금번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4학년~6학년) 7명, 중학생 8명 총15명으로, 신청인원 초과 시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올해 홈스테이 참가자로 선발되면 2019년도 여름방학에 여주시를 방문하는 일본 진남정 홈스테이 학생을 각 가정에서 맞이해 주어야 한다.
일본 진남정 홈스테이 참가비 중 왕복항공료와 일부경비(여행자보험 등)는 자부담이고, 일본 내 현지 활동비는 일본 진남정에서 부담한다.
모집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8일 18시까지 11일간 여주시청 자치행정과 대외협력팀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혹은 우편으로(마감일 18시 도착분에 한함)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자치행정과 대외협력팀(☎031-887-21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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